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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CP 부하 분산(Google Cloud Load Balancing)
Google Cloud Platform(GCP)에서 제공하는 부하 분산(Google Cloud Load Balancing, 이하 GCLB)은 글로벌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분산하고, 고가용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핵심 서비스입니다. 이 글에서는 GCP 부하 분산의 기본 개념부터 구성 방법, AWS와의 차이점까지 실무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합니다.
GCP 부하 분산이란?
GCP의 부하 분산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:
- 글로벌 또는 리전 레벨 트래픽 분산
- HTTP(S), TCP/SSL, UDP 트래픽 지원
- 백엔드로 VM 인스턴스, GKE, 서버리스 제품(Firebase, Cloud Functions 등) 연결 가능
- 자동 확장(Auto-scaling) 및 자동 복구(Auto-healing) 지원
- Cloud CDN 통합 가능
GCP 부하 분산 구성 요소
GCLB는 여러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:
구성 요소설명
프런트엔드 | 클라이언트가 접속하는 Entry Point (IP 및 포트) |
URL 맵 | 요청을 라우팅할 규칙 설정 (경로, 호스트 매핑 등) |
백엔드 서비스 | 실제 트래픽이 전달되는 대상 (VM, GKE 등) |
인스턴스 그룹 | 백엔드로 연결된 VM 묶음 (Managed or Unmanaged) |
방화벽 규칙 | 트래픽을 허용할 IP 또는 범위 설정 |
공개(외부) 부하 분산 시 주의점
GCP의 Global HTTP(S) LB는 Google의 프록시 인프라에서 백엔드로 트래픽을 전달합니다. 이때 VM 방화벽에서 다음 IP 대역을 허용해야 합니다:
- 35.191.0.0/16
- 130.211.0.0/22
이 IP 대역은 GCP의 프런트엔드 인프라가 사용하는 IP이며, 백엔드 VM의 방화벽에서 이 대역을 허용하지 않으면 트래픽이 차단됩니다.
공개(외부) 부하 분산 요청 흐름 이해 (외부 HTTP LB)
클라이언트 → GCP LB (글로벌 IP) → GCP 프록시 → 백엔드 VM (또는 GKE)
- 외부에서는 LB의 Public IP로 접속하지만,
- 백엔드 입장에서는 Google 프록시에서 요청을 수신합니다.
- 따라서 방화벽에 Google IP 대역을 허용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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